또 전성기 ‘나 혼자 산다’ 2049 전체 예능 시청률 2주 연속 1위

김명미 2023. 1.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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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가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세미나' 2탄이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금요일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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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에서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제1회 팜유 세미나’ 2탄이 쉴 새 없는 웃음 폭탄을 날리며 시청자들의 금요일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쩝쩝박사 팜유 3남매의 본격적인 세미나 에피소드를 담은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9.7%(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5.3%(수도권 기준)로 드라마와 예능을 통틀어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는 무려 29주 연속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2049 주간 시청률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최고의 1분은 밤늦게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폭풍 흡입한 팜유 패밀리가 다음날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장면으로,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았다. 전현무는 “왜 그래? 벌이 있었어?”라고 묻고 박나래는 “베트남에 벌이 있나봐”라고 받아치며 “10년 전에 수술한 쌍꺼풀이 풀렸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장우 역시 박나래에 버금가는 부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월 6일 방송에서는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9관왕을 차지한 ‘연예대상 현장 in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과 전 회장 전현무의 대상 수상 바로 다음날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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