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왠지 성숙해진 느낌…“오늘보다 나은 내일되기”

이나은. 사진｜나무엑터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신년 인사를 건넸다.

나무엑터스는 지난 1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새해 소원 및 새해 인사가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여기서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저의 소원은 ‘오늘 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라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 :)♡”라고 적었다.

나무엑터스는 이나은의 신년 인사에 “2022년, 나무의 New Face 나은 배우. 오늘보다 언제나 한층 더 나은 내일을 걷는 나은 배우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해왔다. 드라마 ‘에이틴’, ‘힙합왕-나스나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지만 2021년 팀 내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이나은은 학폭 의혹에도 휘말렸으나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하지만 연이은 논란으로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은 그는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