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중국발 감기약 품귀 현상 우려에 경남제약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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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 감기약 품귀 현상이 우려되자 경남제약, 영진약품 등 제약 관련주가 오름세다.
2일 오후 1시 12분 기준 경남제약(053950)은 전 거래일 대비 27.80% 상승한 3425원에 거래 중이다. 영진약품은 6.92% 소폭 상승한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규제 정책 완화로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지자 중국에 이를 판매하기 위한 보따리상들의 사재기가 심화됐다.
국내에서도 독감이 코로나19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까지 발생해 해열제 등 감기약 품귀 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기약 밀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약국에서 판매하는 감기약 수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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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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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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