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시무식서 '청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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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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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계묘년 새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전직원이 모이지 못했던 기존과 다르게 전직원이 참여해 새해를 맞았다.
시무식은 신년인사, 떡 케이크 커팅, 청렴 서약식, 청렴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렴 퍼포먼스에서는 김 지사가 ‘부패·부정·관행·갑질’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풍선을 터트리며 전직원과 함께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지난해는 힘쎈충남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도정의 체질을 역동적이고 힘차게 바꾸는 한 해였다”며 “처음으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고 2조9천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국립경찰병원분원 아산유치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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