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더 도전, 더 행동으로 시민과의 약속 실천”

남원시, 시무식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 대장정 돌입

2일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청 시무식이 개최된 가운데 최경식 시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2023.1.2 (남원시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일 시무식을 갖고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를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올해 남원의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더 도전하고 더 행동하겠다”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면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도 남원 경제의 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성장산업 육성 통한 도약·성장하는 도시 구축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 기반 농민이 잘사는 남원 만들기 구축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환경 조성 △열린 소통 기반 화합하는 혁신행정 구현을 2023년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이룬 민선8기 6개월의 성과를 통해 ‘행복한 남원’의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면서 “그 희망을 추동력 삼아 새해에도 오직 남원의 발전만 생각하며 ‘더 융성하는 남원’의 토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소통하고 더 행동하겠다.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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