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룰라 대통령에 尹 대통령 친서 전달…취임식 후 별도 회동

김지영 기자 2023. 1. 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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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장으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이 전달한 친서에는 한-브라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브라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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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사진=정진석 비대위원장 페이스북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룰라 대통령 취임식 경축특사단장으로 브라질을 방문 중인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룰라 대통령을 별도로 만나 윤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이 전달한 친서에는 한-브라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키기 위해 브라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출국한 특사단은 한-브라질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서일준 의원과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두 차례 집권 이후 12년 만에 복귀, 세 번째 임기를 맞았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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