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기관·단체, 계묘년 시무식 새출발 다짐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기관·단체들이 2일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익산시는 이날 예술의전당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 등은 시무식에 앞서 팔봉 군경묘지와 여산 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시는 시무식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 건설을 다짐했다.

원광대학교는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원광학원 성시종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원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원광대는 구성원 간 세배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익산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대동마루에서 시무식을 겸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익산경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상 확립을 다짐했다.

익산소방서는 현장대우너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를 현판 제막식을 갖고 새해 시작을 알렸다.

익산소방서는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을 통한 대원 안전 확보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 구현을 다짐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이날 시무식과 함께 부정청탁금지 등 결의대회를 갖고 청렴조직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하림은 본사에서 진행된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통한 기업 성장을 다짐하며 ESG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

또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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