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우진 NHN 대표 "그룹 모태 게임사업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우진 NHN 대표는 2일 "그룹의 모태인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정우진 NHN 대표는 2일 "그룹의 모태인 게임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올해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상반기 루트 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 게임) '다키스트데이즈'를 통해 미드코어 장르에 새롭게 도전하고, 자체 개발한 퍼즐게임 개발 엔진 '엠브릭' 기반의 캐주얼 신작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 7종의 신작을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쉽지 않은 경영 여건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를 넘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또 한 번의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국내 웹보드 게임 1위 수성과 함께 다양한 장르 기반의 글로벌 게임사로 발돋움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계열사인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도 이날 신년사를 내고 "안정적 수익이 동반되는 내실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신규 법인으로 출범한 NHN클라우드 백도민·김동훈 공동대표는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키워드로 잡고 매출 성장세 지속 및 손익 분기점 돌파, 공공 클라우드 전환 시장 1위 사수,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의 계획을 공개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