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돌아온다' 근육 부상 쿨루셉스키, 곧 출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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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에이스' 데얀 쿨루셉스키가 늦지 않게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토트넘 팬들은 쿨루셉스키의 갑작스러운 결장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쿨루셉스키는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빌라전을 놓쳤다. 이제 그는 부상 부위에 스캔을 받게 되는데, 단 한 경기만 결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4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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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 에이스' 데얀 쿨루셉스키가 늦지 않게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다.
토트넘 훗스퍼는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9승 3무 5패(승점 30)로 리그 5위가 됐다.
킥오프 한 시간을 앞두고 깜짝 소식이 알려졌다. 선발이 예고됐던 쿨루셉스키가 명단 제외된 것. 토트넘은 쿨루셉스키 자리에 브리안 힐을 넣으며 임시방편을 세웠고, 나머지 공격진 자리엔 손흥민, 해리 케인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팬들은 쿨루셉스키의 갑작스러운 결장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SNS를 통해 "쿨루셉스키는 어딨어?"라며 쿨루셉스키의 행방을 물었다. 알고 보니 부상 이슈였다. 영국 '풋볼 런던'은 "쿨루셉스키는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쿨루셉스키의 빈자리는 매우 크게 느껴졌다. 대신 나선 힐은 무색무취한 모습으로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더불어 이반 페리시치를 공격수로 올리는 묘책을 꺼내들었지만 이 마저도 실패로 돌아갔다. 토트넘은 90분간 슈팅 6회(유효 2)에 그치는 암담한 공격을 보였다.
경기 결과도 좋지 못했다. 토트넘이 무득점으로 고전하는 사이, 빌라가 2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후반 5분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후반 28분 더글라스 루이스가 날카로운 피니시로 토트넘의 골문을 활짝 열었다.
토트넘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쿨루셉스키는 경미한 근육 부상으로 빌라전을 놓쳤다. 이제 그는 부상 부위에 스캔을 받게 되는데, 단 한 경기만 결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4일(현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전이다"라고 알렸다.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보도에 따르면 빠르면 7일 FA컵 3라운드 포츠머스전엔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PL 19라운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쿨루셉스키는 올해 1월 토트넘으로 합류한 뒤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021-22시즌 후반기에만 5골 8도움, 그리고 올 시즌 1골 5도움을 생산했다. 쿨루셉스키의 빠른 복귀는 토트넘에 큰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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