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김창현 제17대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취임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2일 김창현(54) 제17대 신임 울산본부장과 이영우 제7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취임식엔 조합장, 농민단체장, 각 법인대표 및 울산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대 중점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 및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어 현장중심경영과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울산 농업·농촌의 현안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한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공정하고 성숙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도 당부했다.

◇울산병원, 2023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일 혜명심홀에서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입사 진료과장 임명장 수여, 신년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영상 시청, 신년하례 등으로 이뤄졌다.

울산병원은 2022년 2월 통합증개축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이후에도 병동 및 심뇌혈관센터 확장 등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민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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