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측 “블랙핑크 지수, 올해 솔로 데뷔앨범 발매”[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올해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수가 현재 솔로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바쁜 월드투어를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재킷 사진 촬영까지 끝마치고 틈틈이 음악 작업에 매진해왔다. 곧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 뵐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수에 앞서 블랙핑크 멤버 제니, 로제, 리사겨 연달아 솔로 가수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인 지수의 솔로곡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멤버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북미 공연, 7개 도시와 유럽 투어를 일정을 소화했다.

올해부터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으로 향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사진=YG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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