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카드·모바일 10% 할인 판매

부산 부전시장. 박진홍 기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신년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할인 판매는 소비심리 회복과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 역시 지류(종이)는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은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설 성수용품 등을 구매하실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많이 이용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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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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