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책임있는 봉사자로 소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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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사상 유례없는 태풍 힌남노 피해와 3년 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하지만 포항은 다시 한번 불굴의 포항정신으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도약해 왔다"고 강조했다.
백 의장은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이 있듯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며 "포항시의회는 올 한해도 '중력이산(衆力移山)'의 기치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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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의회 백인규 의장은 2일 오전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있는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백 의장은 "지난해 우리는 사상 유례없는 태풍 힌남노 피해와 3년 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하지만 포항은 다시 한번 불굴의 포항정신으로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한층 더 도약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도시재생과 그린웨이, 생태하천 복원으로 포항은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신 결과"라고 역설했다.
또한 "올 한해도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국가와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쉽지 않은 고난과 역경이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나간다면 지역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포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백 의장은 "‘중력이산(衆力移山)’이란 말이 있듯 많은 사람이 서로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며 "포항시의회는 올 한해도 ‘중력이산(衆力移山)’의 기치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책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해 신뢰받는 의정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겠다"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더 커진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백인규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며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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