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후원도 지역은행의 소임"…경남은행 '메세나' 장관상

경남메세나협회 2007년 BNK경남은행 주도로 창립, 지속적 후원

BNK금융지주. 연합뉴스

BNK경남은행이 열악한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해 창립을 주도한 후 꾸준히 후원을 해 오고 있는 (사)경남메세나협회가 '2022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메세나협회는 문화예술 후원 매개사업과 지역문화특화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메세나협회는 2007년 당시 BNK경남은행의 주도로 창립됐으며, 지금도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 등 각종 문화예술후원사업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공로자와 유망주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메세나 대회' 등의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 확대는 문화 예술 관계자뿐만 아니라 지역과 지역민 모두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며, 지역은행에게 맡겨진 소임이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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