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쥴리, 지난해 AI·코딩 콘텐츠 매출 100억원대···“올해 교육·헬스 AI 로봇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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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는 지난해 자사 인공지능(AI)·코딩 콘텐츠 매출이 100억원대에 영업 이익 20억원대를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대오 대표는 "올해 기존 교육시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교육부의 AI코딩 교육 의무화 등과 맞물려 AI로봇과 코딩 교구재를 1500여 이상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기관, 관공서, 시니어 돌봄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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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쥴리에듀테인먼트(대표 이대오)는 지난해 자사 인공지능(AI)·코딩 콘텐츠 매출이 100억원대에 영업 이익 20억원대를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양호한 영업 실적과 연구개발 성과에 힘입어 새해 시장 확대와 AI 교육, 헬스케어용 AI로봇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렌쥴리 AI 부설 연구소 기술과 사용자 중심 음성지원 코딩 AI 프로그램을 강화한 AI로봇 AI슈타인을 선보이며 유아 교육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을 포함한 교육기관, 체험용 캠프, 지자체 관공서 안내로봇, 시니어 돌봄센터 등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신제품 인공지능 로봇 OEM 생산을 위해 중국 싼바오혁신AI와 OEM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렌쥴리 AI 부설연구소와 공동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한 협약도 맺은 상태다.
이대오 대표는 “올해 기존 교육시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교육부의 AI코딩 교육 의무화 등과 맞물려 AI로봇과 코딩 교구재를 1500여 이상 유치원과 초중고 교육기관, 관공서, 시니어 돌봄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시니어 헬스케어 로봇을 공급해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여러 교육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는 지난해 '과기정통부 정보기술융합 신기술 부문 과기부장관 대상' 수상, ESG 친환경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초·중·고 정규 교과과정 연계형 수업과 자유학기제 특성화 교육 정보화 과정에 맞는 AI·코딩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교육계에 공급해왔다.
최근 경남교육청 소속 AI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공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 광주교육청 70여 학교에도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전국 학교에 렌쥴리 AI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AI 교실 부문 실적 호조를 통해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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