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모레 아침까지 추위 이어져요

노은지 2023. 1. 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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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6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영하 1도 광주 2도 등 어제보다 5~6도 가량 낮아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하늘입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해안과 제주도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기가 더욱 건조해졌습니다.

강원 산지는 건조 경보로 강화됐고 영남 내륙지역으로 건조주의보는 확대됐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2도 부산 7도 등 중부지방은 낮에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제주 해상에서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레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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