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ABL301’ 美 임상 시작…317억 수령

2023. 1. 2.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수출한 'ABL301'의 미국 임상 1상이 시작됐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의 임상을 통해 초기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월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가 임상 1상을 수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기술수출한 ‘ABL301’의 미국 임상 1상이 시작됐다. 계약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기술수출한 기업 사노피로부터 단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2500만달러(약 317억원)를 수령하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의 임상을 통해 초기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게 된다.

ABL301은 혈액뇌관문(BBB)에 발현된 IGF1R을 표적해 항체의 뇌 전달율을 향상시킨 이중항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1월 사노피와 ABL301에 대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에이비엘바이오가 임상 1상을 수행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사노피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ABL301의 임상 진행에 박차를 가해 전세계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