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고의 축구 전문가’ 한준희 해설위원, 새로운 장…쿠팡플레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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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축구 전문가로 꼽히는 한준희(52) 해설위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쿠팡 플레이 스포츠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축구 해설의 레전드 한준희 해설위원을 전속으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한준희 해설 위원은 매우 다양한 리그의 중계 경력으로 유명하다.
한준희 해설 위원은 쿠팡플레이와 함께 짜릿한 순간을 꾸려나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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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 최고의 축구 전문가로 꼽히는 한준희(52) 해설위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쿠팡 플레이 스포츠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축구 해설의 레전드 한준희 해설위원을 전속으로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한준희 해설 위원은 매우 다양한 리그의 중계 경력으로 유명하다. 라리가,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세리에 A, 리그 1 등 이른바 유럽 5대리그를 모두 중계한 경력의 소유자며 K리그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클럽 월드컵 중계 경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독보적인 해설 능력으로 국내 최고의 해설자로 평가받고 있다.
첫 해설을 맡은 '코파 델 레이'는 축구 강국 스페인의 컵 대회로 스페인 국왕컵으로 불린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을 넘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대회 중 하나로 국내 관심 또한 높다. 특히 '코파 델 레이'의 이번 32강 소식은 국내 축구 팬을 넘어 대중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뜨겁게 불태워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강인 선수의 출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도 각각 있어 32강의 대진표는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다.
한준희 해설 위원은 쿠팡플레이와 함께 짜릿한 순간을 꾸려나갈 할 예정이다. 먼저 국내 시간 기준 1/4(수) 새벽 5시 카세레노 vs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시작으로 1/5(목) 새벽 3시,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의 출전이 예상되는 폰테베드라 vs 마요르카 경기까지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한준희 해설 위원의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소준일 캐스터까지 함께 해 경기의 극적인 재미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같은 날 새벽 5시 인테르시티 vs FC바르셀로나 경기도 예정돼 있다. 축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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