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장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 현장 지도

광주 서부소방서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을 위해 2일 광주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의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2023.1.2/뉴스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신년을 맞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과 안전점검을 위해 2일 광주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의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 방문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유·스퀘어 종합버스터미널의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관계인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요인 사전제거와 개선 독려 △내부 시설물 안전관리 △관계인 화재 예방 당부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특히 소방서장은 시설 관리자에게 재난 발생 시 대처 요령을 거듭 강조했다.

문희준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광주시민들이 신년을 맞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에 완전은 없기에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