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퍼거슨-벵거 아니다" 비난 직면, 과르디올라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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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비난에 정면 대응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팬들에게 계약은 단지 종이 한 장일 뿐이라고 암시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이상적이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맨시티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맨시티와 계약한 상태다. 하지만 그는 그 전에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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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세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비난에 정면 대응했다.
맨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전반 24분 엘링 홀란드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19분 상대에 실점했다.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맨시티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일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팬들에게 계약은 단지 종이 한 장일 뿐이라고 암시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이상적이지 않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생애 처음으로 맨시티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그는 2025년까지 맨시티와 계약한 상태다. 하지만 그는 그 전에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는 순간 사임하거나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으로 남지 않을 것이다. 계약서는 단지 종이 한 장일 뿐이다. 나는 내가 이끄는 팀에서 여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계약을 연장한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결과에 관한 것이다. 서로 지치면 계약 때문에 끝까지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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