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외국인 9남매의 한국살이 일상···스튜디오 술렁
강주일 기자 2023. 1. 2. 12:34
11명의 외국인 대가족이 등장한다.
3일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6년 차 먼디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디 부부와 아홉 명의 자녀까지 대가족의 한국살이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빠 데이비드는 포항의 한 대학교에서 국제법을 가르치고 있는 변호사다. 여기에 육아 전문가 엄마 에린이 함께하며 알콩달콩 부부애를 자랑한다.
이윽고 성격도 취향도 제각각인 아홉 남매가 등장한다. 듬직한 장녀 줄리아, 시크한 살림꾼 루시아, 믿음직스러운 맏형 왓슨, 야무진 똑순이 바이바, 폼생폼사 미첼, 장난꾸러기 헨리, 해맑은 귀염둥이 포터, 시크한 아기 노라, 먼디 가족의 황금 막내 사랑스러운 올리까지···4만 5녀 다둥이들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한다.
저스틴은 “아빠 체력이 너무 좋다”며 연신 감탄하고, 크리스티안은 “결혼하면 최소 3명의 자녀는 낳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날 방송 말미에 먼디 부부가 공개한 대박 소식으로 스튜디오는 초토화된다. MC들의 입에서 “오 마이 갓”과 “리얼리”가 끊임없이 튀어나온 깜짝 뉴스의 정체는 무엇일까.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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