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남, '베테랑 수비수' 강민수 영입...'16년 만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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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강민수(36)를 품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2일 "강민수가 16년만에 다시 전남으로 돌아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강민수는 "다시 전남으로 돌아와서 진심으로 기쁘고 기대된다. 승격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수는 2004년 전남에 입단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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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 전남 드래곤즈가 강민수(36)를 품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2일 "강민수가 16년만에 다시 전남으로 돌아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강민수는 공중볼 경합이 우수하며 대인방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K리그 베테랑 중앙수비수답게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 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다"라고 소개했다.
강민수는 "다시 전남으로 돌아와서 진심으로 기쁘고 기대된다. 승격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팀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민수는 2004년 전남에 입단하며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부산 아이파크, 인천 유나이티드를 거쳤다. 그러면서 K리그 통산 456경기를 밟았다. 더불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33경기를 뛰었다.
[프로필]
강민수(1986.02.14 / DF / 186cm 76kg)
K리그 통산 456경기 출전 15득점 3도움 中
사진= 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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