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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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돼 14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한다.
충북대병원은 일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돼 지원 한도가 40억원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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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국토교통부가 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충북대학교병원이 선정돼 14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공공의료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한다.
1991년 준공된 충북대학교병원은 외벽 부식과 에너지 성능 저하 등으로 2018년에도 리모델링 공사를 계획했지만, 높은 자부담으로 포기했다.
낡은 시설물로 인해 환자 안전 우려와 에너지 낭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대병원은 일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아닌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돼 지원 한도가 40억원 상향됐다.
140억원(국비 70억원, 자비 70억원)을 투입해 본관동 외벽단열, 창호 등 건축 분야를 비롯해 고효율에너지 순환장치, 태양광, 조명 등 설비·전기 분야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병원 관계자는 "도민 눈높이에 맞춘 국립대병원 수준의 안전한 시설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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