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단감산업특구 재지정…18개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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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원단감산업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일대 2228만7261㎡가 2015년 단감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단감전문생산단지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를 발굴해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시는 2025년까지 686억원의 사업비로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유통 활성화 및 가공 분야 육성,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 체험 연계 등 3개 분야 18개의 세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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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원단감산업특구’ 재지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의창구 동읍 금산리 일대 2228만7261㎡가 2015년 단감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단감전문생산단지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과 규제 특례를 발굴해왔다.
이번 재지정으로 시는 2025년까지 686억원의 사업비로 고품질 생산기반조성, 유통 활성화 및 가공 분야 육성,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 체험 연계 등 3개 분야 18개의 세부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도로교통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6개 분야의 규제 특례로 단감축제, 가공식품 생산, 농지 위탁경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단감산업특구를 통해 창원 단감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청년 농업인이 농사짓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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