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지역별 2∼4명 선출"

방현덕 2023. 1. 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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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국회의원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대표성을 좀 더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2명, 3명, 4명을 선출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행 소선거구제를 두고는 "전부 아니면 전무로 가다 보니 선거가 너무 치열해지고 진영이 양극화되고 갈등이 깊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미국 핵전력을 공동 연습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당대표 차출설에 대해서는 "너무 이르지 않은가"라고 언급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윤석열_대통령 #중대선거구제 #소선거구제 #미핵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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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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