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3주째 1위...매출 10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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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지난 주말 120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3주 차 주말인 지난달 30일∼1일 127만4000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774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3주 차 주말 흥행 수익이 6344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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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의 후속작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지난 주말 120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3주 차 주말인 지난달 30일∼1일 127만4000여 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774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아바타2’의 국내 누적 매출액은 약 958억원이다.
‘아바타2’는 해외에서도 흥행 재미를 보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3주 차 주말 흥행 수익이 6344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 누적 흥행 수익은 4억4051만 달러(5617억 원), 글로벌 누적 흥행수익은 13억9741만 달러(1조7635억 원·2일 예측치 포함)로 전망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는 ‘아바타2’에 이어 윤제균 감독의 ‘영웅’이 2위에 올랐다.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과 순국 과정을 뮤지컬 영화로 그린 작품은 개봉 12일째 누적 관객 수 167만2000여 명을 기록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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