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FC안양 GK 김태훈과 재계약, '전북행' 정민기 이적 공백 지운다

김진회 2023. 1. 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2 FC안양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인 김태훈은 2019년 FC안양 유니폼을 입은 수문장.

김태훈은 "2023 시즌에는 승리의 함성과 기쁨을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3일 태국 후아힌으로 2023시즌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안양과 재계약한 골키퍼 김태훈. 사진제공=FC안양
사진제공=FC안양
사진제공=FC안양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2 FC안양이 골키퍼 김태훈과 재계약했다.

강릉문성고-영남대 출신인 김태훈은 2019년 FC안양 유니폼을 입은 수문장. 그는 2018년 전국체전 4강전에서 가톨릭관동대와의 승부차기를 3개나 막아내며 소속 팀 영남대의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안양에선 2021년 천안시축구단과의 FA컵 경기를 통해 프로 입단 3년 만에 데뷔 무대를 치른 바 있다.

김태훈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골키퍼로 평가된다. 피지컬과 뛰어난 순발력은 물론, 발 기술 역시 좋아 빌드업 상황에서도 크게 능력을 발휘하는 선수다. 특히 안양은 지난해까지 골문을 지켰던 정민기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김태훈과의 재계약을 통해 뒷문 단속에 나섰다.

김태훈은 "2023 시즌에는 승리의 함성과 기쁨을 더 많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3일 태국 후아힌으로 2023시즌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