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다음 소희', 2월 개봉…韓 최초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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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희'가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일 영화 '다음 소희' 측은 2월 중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앞서 '도희야'로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바, 정식 개봉을 통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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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다음 소희'가 국내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일 영화 '다음 소희' 측은 2월 중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다.
'다음 소희'는 앞서 '도희야'로 제69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고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정주리 감독의 작품이다. 여기에 '도희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배두나와 장편 영화 첫 주연인 신예 김시은이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과 살짝 포커스 아웃된 채 그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애달픈 표정의 소희가 담겨있다.
특히 '다음 소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바, 정식 개봉을 통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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