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홈런왕은 저지 아닌 게레로 주니어" MLB닷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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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올해 홈런왕 후보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지목했다.
홈런왕 전망에선 2022년 62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역대 아메리칸리그(AL) 홈런 신기록을 세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아닌 게레로 주니어를 내세웠다.
그러면서 2023시즌 홈런왕에 오를 선수로 게레로 주니어를 꼽았다.
2019시즌 빅리그에 입성한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48개의 아치를 그려 AL 홈런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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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론 LA 다저스 주목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올해 홈런왕 후보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지목했다.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2023시즌에 대한 예측을 내놨다.
홈런왕 전망에선 2022년 62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역대 아메리칸리그(AL) 홈런 신기록을 세운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아닌 게레로 주니어를 내세웠다.
매체는 저지가 역사상 가장 뛰어났던 시즌을 올해도 반복할 것이라고 믿긴 어렵다며 2년 연속 홈런왕 수성은 힘들다고 내다봤다. 이어 2010~2011년 호세 바티스타(당시 토론토) 이후 홈런왕이 계속 바뀌었던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점쳤다.
그러면서 2023시즌 홈런왕에 오를 선수로 게레로 주니어를 꼽았다.
MLB닷컴은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 시즌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평균 타구 속도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게다가 그는 개막일에 겨우 24살"이라며 발전 가능성을 높이 봤다.
2019시즌 빅리그에 입성한 게레로 주니어는 2021년 48개의 아치를 그려 AL 홈런왕을 차지했다. 지난해는 32홈런을 쳐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으로는 다저스를 지목했다.
"다저스는 작년에 111승(51패)을 거뒀지만 어째서인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도 이렇다 할 보강 없이 주요 선수들이 빠져나갔다"고 짚으면서도 "그들은 여전히 뛰어난다"고 저력을 높이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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