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LG헬로 송구영 "케이블TV 성장엔진 가속화"

김준혁 2023. 1. 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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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올해 고객 중심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케이블TV 성장엔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송 대표가 제시한 올해 중점과제는 △양질의 케이블TV 가입자 확대 △고객 중심 디지털 채널 강화 △알뜰폰(MVNO) 내장형 심(eSIM) 서비스 강화 △지역채널 지역 전문매체 도약 △커머스 사업 본격 육성 △성장성 높은 지역사업 대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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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조직문화 정착..홈사업 경쟁력 강화 등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가 2일 임직원들에게 2023년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이 올해 고객 중심 조직문화를 중심으로 케이블TV 성장엔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한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는 2023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목표를 공유했다.

송 대표가 제시한 올해 중점과제는 △양질의 케이블TV 가입자 확대 △고객 중심 디지털 채널 강화 △알뜰폰(MVNO) 내장형 심(eSIM) 서비스 강화 △지역채널 지역 전문매체 도약 △커머스 사업 본격 육성 △성장성 높은 지역사업 대형화 등이다.

송 대표는 "지난 한 해는 고객 중심의 전사적 체질 개선을 통해 홈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고, 알뜰폰·렌탈 사업의 성장을 이끄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지역채널 커머스와 지역특화사업을 필두로 지역 중심의 차별화된 케이블TV 성장 기회를 확인한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은 LG헬로비전의 새로운 성장 로드맵을 그려가야 할 때"라며 홈 사업·서비스 발전 및 케이블TV의 지역성 강화 등을 주문했다.

조직별 새해 전략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내용은 △케이블TV 질적 성장 △홈 연계 사업 간 시너지 강화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채널 경쟁력 확대 △지역채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교육 분야 차별화 지역사업 육성 등이다.

송 대표는 "향후 5~10년 뒤를 계획하기 어려운 시장 변화 속에서 고객을 제대로 알고 더 빠르게 다가가는 유연함과 적극성이 핵심 승부처로 떠올랐다"며 "지난 3년 간 고객경험 혁신 기초체력을 다졌다면, 새해에는 고객가치를 위해 거침 없이 제안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체질화해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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