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취임..농업인 실익 증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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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산본부 김창현(54) 제17대 신임 울산본부장과 이영우 제7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현재 농업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농업 경영비 상승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메가FTA로 인한 농축산물 개방 가속화 등 대내외적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등 많은 현안이 산적해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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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농협중앙회 울산본부 김창현(54) 제17대 신임 울산본부장과 이영우 제7대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에는 관내조합장, 농민단체장, 각 법인대표 및 울산지역본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3대 중점추진 사항을 제시 했다.
먼저 농가 경영안정 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중심경영과 적극적인 농정활동으로 울산 농업·농촌의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끊임없는 자기혁신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아울러 올해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가 공정하고 성숙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현재 농업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농업 경영비 상승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메가FTA로 인한 농축산물 개방 가속화 등 대내외적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등 많은 현안이 산적해있다”라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100년 농협을 만들기 위해 동참하자”라고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1992년 입사 후 농협중앙회 비서역, ICA-AP(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사무국)파견, 삼천포지점장, 사천시지부장을 거쳐 카드업무지원부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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