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간대 이동 통했나, 시청률 5.9%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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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런닝맨'이 새해부터 편성 시간을 이동하면서 시청률 상승을 일궈냈다.
앞서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됐으나, 2023년 1월 1일 방송부터 6년 만에 편성 시간을 다시 일요일 오후 6시 20분으로 이동했다.
'런닝맨'은 VOD 매출 및 화제성 등의 호성적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면치 못했으나, 이번 편성 시간 이동을 통한 시청률 상승 조짐을 시작으로 시청률 측면에서도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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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SBS 예능 '런닝맨'이 새해부터 편성 시간을 이동하면서 시청률 상승을 일궈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9%를 기록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634회 시청률 4.2%에 비해 1.7%P 상승한 수치다.
앞서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됐으나, 2023년 1월 1일 방송부터 6년 만에 편성 시간을 다시 일요일 오후 6시 20분으로 이동했다. '런닝맨'은 VOD 매출 및 화제성 등의 호성적에 비해 낮은 시청률을 면치 못했으나, 이번 편성 시간 이동을 통한 시청률 상승 조짐을 시작으로 시청률 측면에서도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밀리가 떴다'를 모티브로 한 '런닝맨 떴다' 편으로 꾸며졌다. 추억 소환은 물론, 24시간 동안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야 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우당탕탕 동고동락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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