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내실 다지고 새 100년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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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경영 내실화와 맥주시장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공고한 소주 점유율과 함께 '테라 리붐업(Re-Boom up)'을 통해 맥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큰 투자들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의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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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경영 내실화와 맥주시장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창립 99주년이 된 올해 새로운 100년을 맞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도 당부했다.
박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 "멈추지 않는 태풍은 없다. 우리는 태풍이 몰아칠 때 다시 멎을 때를 생각하며 슬기롭게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을 거쳤다"면서 "올 한해도 태풍을 멈추게 한 임직원들의 지혜와 탄탄함을 바탕으로 함께 내실있고 건전하고 세련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조직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혁신적인 제반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극대화를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또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주류시장에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공고한 소주 점유율과 함께 '테라 리붐업(Re-Boom up)'을 통해 맥주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언급하며 변화에 도태되면 미래가 불확실하지만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시장을 이끌어 간다면 미래의 승자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큰 투자들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의 청사진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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