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혁신 추진할 것"…중진공 새해 시무식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2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3년 온·오프라인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성과 등을 칭찬하며 중소기업 복합위기 극복 빛 재도약 지원을 위한 조직운영의 중점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핵심 사업의 혁신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지원으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며 "공정, 화합, 전문성이라는 기본방향에 동행의 가치를 더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첨단 신산업 중심 현장인력 양성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스마트트레이드허브,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 속도감 있는 수출·물류 지원 △이차보전 사업 도입 등 통한 중소벤처기업 이자부담 완화 △현장 규제 혁신을 위한 기업성장응답센터 확대 등을 제안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