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실체적 변화로 '공적 기능' 확대하겠다"

이민주 기자 2023. 1.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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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불황과 초경쟁의 시기에 실체적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경쟁력 및 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개발 중심의 MD 기능 강화, PB/NPB 상품개발, 직매입, 직거래 확대와 함께 매체별 통합 소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속도는 늦춰져서는 안된다. 올해는 공영홈쇼핑 10년을 향하는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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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올해 10년을 향하는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2일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불황과 초경쟁의 시기에 실체적 변화와 혁신의 가속으로 경쟁력 및 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열린 신년행사에서 2023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올해 사업계획 3대 전략으로 △사회적 책무 주력 △디지털 역량 강화·모바일 재편 가속화 △상품차별화 '상품혁신'을 제시했다.

조 대표는 "입점, 편성, 방송의 절차적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유망상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또 공공사업단의 공익사업과 정책지원 사업의 확대, 상생결제 확산 및 상생펀드 지원을 통해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 커머스, SNS 커머스 등 신커머스 본격 추진과 외부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모바일 판로 기능을 강화하려 한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비자 니즈 분석, 상품개발, 편성과 AI 알고리즘 기반의 마케팅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의 경영활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개발 중심의 MD 기능 강화, PB/NPB 상품개발, 직매입, 직거래 확대와 함께 매체별 통합 소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혁신의 속도는 늦춰져서는 안된다. 올해는 공영홈쇼핑 10년을 향하는 힘찬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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