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축소…외인·기관 ‘팔자’ 속 2240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5포인트(0.27%) 상승한 2242.55를 기록하고 있다.
의료정밀, 종이목재, 화학은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비금속광물은 3%대, 운수장비 2%대, 전기전자, 제조업은 1%대, 의약품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전기가스업 7%대·섬유의복 3%대↓
현대기아 4~5%대 상승…2차전지주 강세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장중 코스피 지수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기관이 ‘팔자’로 전환해 외국인과 동반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상승폭은 줄어들었다.
수급별로는 기관은 1002억원, 외국인은 148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969억원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2월 큰 폭 조정 이후 단기 바닥권 진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IRA) 전기차 세액 공제 관련 추가 지침에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은 현물 매도 기조를 지속하고 있고 뚜렷한 재료 부재로 거래량은 한산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 하락 우위다. 전기가스업은 7%대, 섬유의복 3%대, 건설업 2%대, 음식료품, 운수창고, 증권, 유통업, 보험, 철강및금속, 금융업, 서비스업, 기계, 통신업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종이목재, 화학은 1% 미만 내리는 중이다. 비금속광물은 3%대, 운수장비 2%대, 전기전자, 제조업은 1%대, 의약품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현대차(005380)는 5%대, 기아(000270)는 4%대,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는 3%대, SK하이닉스(000660)는 2%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LG화학(051910)은 1%대 오르고 있다. NAVER(035420), 카카오(035720), POSCO홀딩스(005490)는 1% 미만 내리고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제 처 잡으려 몇 년 넘게 수사" 김건희 특검 우회적 비판
- "오랫동안 존경했다"..아이유·이종석 커플백 가격은?
- "쓸만한 사람 돼봐야"...이기영, 신상 털렸다
- '이혼소송'노소영 "1심은 완전한 패소…'그만두는 엄마 싫다'더라"
- 방화로 세 자녀 죽인 22세 엄마…끝까지 변명만 했다[그해 오늘]
- 체감물가 24년만 ‘최고’…올해는 전기료·교통비 폭등
- 횡단보도 위 느릿한 노인에게 등 내어준 청년
- '정부도 재건축 돕는데'…집 지을 건설사가 없다
- 文 신년사에 주호영 "외계에서 온 사람인가"
- 안면보호대 벗어 던진 손흥민...토트넘 , 아스톤빌라에 충격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