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오늘(2일) 본업 뮤지컬 배우로 무대 위에

서지현 기자 2023. 1. 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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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이번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이날 김히어라는 소속사를 통해 "무대경험이 많지 않던 앙상블 시절부터 신은경 감독님과의 인연이 깊다. 감독님이 이끄는 콘서트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무대에서 들려드렸던 '마리퀴리', '팬레터' 넘버 뿐 아니라, 감독님의 손에 재해석된 뮤지컬 '로기수' 넘버 등 새로운 곡들도 선보이게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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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이번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오른다.

2일 김히어라는 '링크 페스타'(LINK FESTA) 공연 중 신은경 음악감독이 이끄는 콘서트 '인연..물들인다'로 관객과 만난다.

이날 김히어라는 소속사를 통해 "무대경험이 많지 않던 앙상블 시절부터 신은경 감독님과의 인연이 깊다. 감독님이 이끄는 콘서트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무대에서 들려드렸던 '마리퀴리', '팬레터' 넘버 뿐 아니라, 감독님의 손에 재해석된 뮤지컬 '로기수' 넘버 등 새로운 곡들도 선보이게 될 것 같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을 통해 데뷔한 김히어라는 이후 '팬레터', '마리 퀴리', '베르나르다 알바' 등에 출연해 장르를 오가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히어라는 지난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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