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매출 상승세…"농업인 농외소득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본격 가동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 운영해 그해 판매가 기준 매출액 5천만원을 달성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본격 가동된 지 1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1억3천만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가공센터는 2021년 4월부터 본격 운영해 그해 판매가 기준 매출액 5천만원을 달성했다.
2022년은 2021년 대비 56.6%의 매출액 상승률을 나타냈다.
지역농산물 활용실적은 2021년 1천929㎏에서 2022년 2천269㎏으로 17.6% 상승했다.
고사리 장아찌 등 16종의 제품을 생산하며 지역 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농외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블랙베리 시드 콩포트는 마켓컬리에 납품되고 있으며, 고사리 장아찌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매체 쿠팡, 네이버 스토어팜 등을 비롯해 관내 마트 등에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제조원으로 한 제품이 원활히 판매 중이다.
특히 가공센터와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가공·소비되는 선순환 체계 기반을 마련해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