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팬들, 호날두 유니폼 사러 '오픈런'…메시 유니폼도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나스르로 이적한 가운데 그의 유니폼이 벌써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AFP 통신,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알 나스르 공식 스토어가 최근 호날두의 유니폼을 사기 위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나스르의 전통 라이벌인 알 힐랄의 팬들이 메시의 이름과 번호를 자신들 유니폼에 새겨 라이벌 팀의 호날두 영입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나스르로 이적한 가운데 그의 유니폼이 벌써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AFP 통신,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알 나스르 공식 스토어가 최근 호날두의 유니폼을 사기 위한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호날두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호날두 유니폼 판매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현재 호날두 유니폼은 완판 직전이며 팬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유니폼을 가져가 호날두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기고 있다.
매장 공식 직원인 압둘카데르는 외신 인터뷰에서 "내 생애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다"며 매장 밖까지 호날두 유니폼을 사기 위해 인파가 줄을 섰다고 말했다.
한 9세 소년은 "알 나스르가 세계적인 선수를 영입하기를 원했는데 이제 경기장에서 그 꿈을 지켜볼 수 있다"며 기뻐했다.
한편 알 나스르의 호날두 영입 이후 메시의 이름과 번호가 새겨진 알 힐랄 유니폼 사진도 트위터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알 나스르의 전통 라이벌인 알 힐랄의 팬들이 메시의 이름과 번호를 자신들 유니폼에 새겨 라이벌 팀의 호날두 영입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