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아닌 AI..‘에나벨’보다 무서운 ‘메간’, 1월 25일 개봉[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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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보다 무서운 '메간'이다.
'메간'은 오직 케이디를 위해 프로그래밍 된 AI 로봇 메간이 케이디와의 우정을 위해 예측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며 벌어지는 호러 영화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AI 로봇 메간의 강렬한 눈빛과 오묘한 표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모를 잃은 소녀 케이디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프로그램이 입력된 메간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AI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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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베간’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제임스완 감독의 신작 ‘메간’이 1월 25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메간’은 오직 케이디를 위해 프로그래밍 된 AI 로봇 메간이 케이디와의 우정을 위해 예측할 수 없는 업그레이드를 계속하며 벌어지는 호러 영화다.
부모를 잃은 소녀 케이디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프로그램이 입력된 메간은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AI 로봇. “우정에 OFF는 없어”라는 카피와 함께 케이디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메간의 모습이 섬뜩하게 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메간과 케이디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어느 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되기 시작한 메간은 “살고 싶으면 도망쳐”라고 경고하며 누군가를 맹렬히 추격한다.
어긋난 AI 로봇의 우정이 어떤 공포와 스릴로 흥미롭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오는 25일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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