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연말 수상 대신 받은 것은? "첫 프로젝트 시작"

윤상근 기자 2023. 1. 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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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연말 시상식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은 이후 새해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석천은 2022년 마지막 날 "시골 학창 시절 조회 때마다 받던 이 상 저 상 결국엔 별 감동도 못 받았던 상인데. 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는 듯하네.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번 못 받아 보고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번 제대로 초대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돼버렸어"라며 "턱시도 입고 트로피 들고 가족들에 팬들에 멋진 감사인사하는 동료들이 부러워지네. 연말이라 그렇겠지. 나도 참 바삐 살고 일 열심히 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참 부족한가 봐. 2023년 그런 마음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트로피 없는 인생이지만 삶은 트로피보다 더 가치 있는 작은 기쁨들로 가득 차있으니까"이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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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연말 시상식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은 이후 새해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홍석천은 1일 근황을 알리는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홍석천

사진에는 '선한 영향력 홍석천 최고'라는 문구가 담긴 케이크가 담겨 있다.

이에 홍석천은 "해피뉴이어. 동생이 선물해준 #선한영향력 케익 올 한해가 벌써 기대된다. 내 자리에서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걸로 의미있게 만들어가보자. 자 출발. 여러분도 새해 더 건강하고 예뻐지고 행복하세여. 첫번째 프로젝트 곧 시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석천은 2022년 마지막 날 "시골 학창 시절 조회 때마다 받던 이 상 저 상… 결국엔 별 감동도 못 받았던 상인데. 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는 듯하네. 열심히 달려왔다 생각했는데.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번 못 받아 보고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번 제대로 초대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돼버렸어"라며 "턱시도 입고 트로피 들고 가족들에 팬들에 멋진 감사인사하는 동료들이 부러워지네. 연말이라 그렇겠지. 나도 참 바삐 살고 일 열심히 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참 부족한가 봐. 2023년 그런 마음으로 가슴으로 받아들이자. 트로피 없는 인생이지만 삶은 트로피보다 더 가치 있는 작은 기쁨들로 가득 차있으니까"이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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