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차량, 광주 5·18센터 1층 현관 돌진(종합)

차지욱 2023. 1. 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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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만취 운전자가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4시 10분께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현관으로 A(44)씨가 운전한 SUV 차량이 돌진했다.

A씨는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기억이 없는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으며,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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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가 들이받아 파손된 5·18 기념문화센터 출입문 (광주=연합뉴스) 2일 오전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출입문이 만취 운전자가 몬 SUV가 돌진해 파손돼 있다. 2023.1.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uk@yna.co.kr

(광주=연합뉴스) 차지욱 기자 = 새벽 시간 만취 운전자가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로 돌진하는 사고를 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오전 4시 10분께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 현관으로 A(44)씨가 운전한 SUV 차량이 돌진했다.

차량은 건물 1층 내부까지 들어와 맞은 편에 있는 지하 주차장 출입문까지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현관 출입문이 부서지고 1층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다.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인근에서 술을 마신 후 기억이 없는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으며,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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