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SK C&C 윤풍영 "1위 디지털 IT서비스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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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 주식회사 C&C 사장은 2일 "올해는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는 원년"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를 위한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서비스 체계 구축, 디지털팩토리·클라우드 인프라·인공지능(AI) 등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구축,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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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윤풍영 SK 주식회사 C&C 사장은 2일 "올해는 2030년 국내 1위의 디지털 IT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는 원년"이라고 말했다.
전날 임기를 시작한 윤 사장은 신년사에서 "전략 방향을 재정비하고 이를 지속해서 실행해 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사장은 이를 위한 3대 중점 추진과제로 고객 중심의 디지털 IT서비스 체계 구축, 디지털팩토리·클라우드 인프라·인공지능(AI) 등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엔진 구축, 본원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 등을 제시했다.
그는 추진과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협업 체계와 오프라인 중심의 구성원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최고의 실력을 지향하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평가·보상 체계를 개선하는 등 회사의 기본이 되는 '매니지먼트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우리에겐 과거 수많은 위기를 이겨낸 경험과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면서 "성공을 의심하는 자에게 성공은 있을 수 없다. 성공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가지고 120%의 열정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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