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리콜' 성유리 "설렘은 노력한다고 될 부분 아냐"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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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리콜남 사연에 눈시울을 붉힌다.
2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외모는 물론 취향도 비슷해 대화가 술술 이어질 정도로 잘 맞았던 X는 리콜남에게 이상형 그 자체였지만, 그와의 만남이 즐거워도 설레진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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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리콜남 사연에 눈시울을 붉힌다.
2일 방송되는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 리콜')에서는 '이상형을 만나서 첫눈에 반함'이라는 주제로 두 명의 리콜남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등장하는 리콜남은 두 달 연애하고 헤어진 지 1년 6개월이 지난 X에게 이별을 리콜한다. 외모는 물론 취향도 비슷해 대화가 술술 이어질 정도로 잘 맞았던 X는 리콜남에게 이상형 그 자체였지만, 그와의 만남이 즐거워도 설레진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는다.
이에 그리는 "리콜남 입장에서는 엄청 충격적이었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성유리와 장영란 역시 "설렘의 감정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노력한다고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 공감한다.
특히 이상형이었던 X와 헤어진 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대로 된 연애도 못했다는 리콜남이 이별과 관련해 혹시 자신이 모르는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지도 떠올릴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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