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자산운용, 이창희 신임 대표 선임…"금융·부동산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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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이 이창희 전 하나자산신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1986년 하나은행(구 서울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부동산금융 팀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 등을 거쳤다.
하나자산신탁 대표를 역임하면서 회사의 수주실적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성과를 업계 최상위권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나금융그룹 부동산금융협의회 의장을 맡는 등 그룹 내에서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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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자산운용이 이창희 전 하나자산신탁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1986년 하나은행(구 서울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부동산금융 팀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 등을 거쳤다. 2013년3월부터 약 10년 간 하나자산신탁 사장을 맡았다.
이 대표는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꼽힌다. 하나자산신탁 대표를 역임하면서 회사의 수주실적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성과를 업계 최상위권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5년까지 하나자산신탁의 자회사였던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도 겸영했다. 하나금융그룹 부동산금융협의회 의장을 맡는 등 그룹 내에서 대표적인 부동산 전문가로 통한다.
다올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의 이름과 가족신상을 외울 정도로 직원들을 직접 챙기는 스타일"이라며 "'기본에 충실할 것'과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경영원칙으로 삼아 다올자산운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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