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왕따 논란' 딛고 활동 재개?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차유채 기자 2023. 1. 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나무엑터스 공식 블로그에는 이나은의 신년 인사가 공개됐다.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제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라고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이나은은 2020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나무엑터스 공식 블로그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2023년 계묘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일 나무엑터스 공식 블로그에는 이나은의 신년 인사가 공개됐다.

/사진=나무엑터스 공식 블로그


이나은은 "안녕하세요 배우 이나은입니다. 2023년 제 소원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 되기'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성한 한 해 되세요"라고 자필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 위로 브이(V) 포즈를 취하는 이나은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부터) 이현주, 이나은 /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앞서 이나은은 2020년 2월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현주는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들의 극심한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반면 이나은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은 "왕따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이나은은 결국 해당 논란으로 캐스팅된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왕따 의혹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고, 재판부는 "'그룹 내 왕따'의 경우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 관계적 문제는 있었으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가 판단 안 된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공식 해체했다. 이나은은 DSP를 떠나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배우로 전향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