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나스르행' 호날두의 데뷔전 일정 나왔다...'상대는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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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시아 무대 데뷔전이 임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세계 빅클럽들을 거친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무려 2억 유로(약 2,700억원)의 연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 나스르 팬들은 호날두 유니폼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할 정도로 치열한 유니폼 구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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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시아 무대 데뷔전이 임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세계 빅클럽들을 거친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이적하며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다. 호날두의 아시아행은 그 누구도 확신하지 못했는데 현실이 됐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에게 무려 2억 유로(약 2,700억원)의 연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호날두는 오는 2030년 사우디의 월드컵 유치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포르투갈 국민들로부터 배신자라고 비난을 받은 이유다.
알 나스르 팬들은 호날두 유니폼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할 정도로 치열한 유니폼 구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의 데뷔전 일정이 나왔다. 이탈리아 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호날두는 오는 6일 0시(한국시간) 알 타이전에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 타이는 사우디 리그 6승 5패를 기록하며 7위에 올라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 한 차례 만났다. 당시엔 알 타이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알 나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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