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진에어 등 항공주 약세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2023. 1. 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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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자 항공주·화장품주 등이 2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2일 시작됐다.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하자 이런 방역 강화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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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자 항공주·화장품주 등이 2일 증시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7.29% 떨어진 1만52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어부산(-3.67%), 티웨이항공(-2.42%), 하나투어(-4.30%), 제주항공(-7.72%), 아시아나항공(-5.71%) 등 다른 항공·여행주도 약세다.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2일 시작됐다.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중국에서 항공편이나 배편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PCR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중국(홍콩과 마카오 제외)에서 오는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즉시 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확인 시까지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하도록 한다.

내국인이나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입국 1일 이내에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대기를 해야 한다.

정부는 중국 내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출입국 방역을 완화하자 이런 방역 강화 조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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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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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mh.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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