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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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수 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이 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0대 청장에 취임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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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정문수 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기획총괄과장이 2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30대 청장에 취임했다.
정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이고, 항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청장은 전국 여객 운송의 40% 이상을 담당하는 연안 해상교통 핵심기관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구축 △서남권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목포항의 지속적인 개발과 물류체계 개선 △서남권 어업 전진기지 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어항 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정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항만물류기획과, 해양레저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홍보담당관실, 운영지원과 등 해양수산 관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해양·항만 전문가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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