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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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023년도 화두로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2일 충혼탑 참배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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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무식에서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 강조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2023년도 화두로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2일 충혼탑 참배 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해 충남교육은 모든 아이에게 특별한 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실천한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 “학생중심 행복한 충남교육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간다”며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과 수업,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디지털 문해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 다양한 학습과 창조적인 휴식이 가능한 공간혁신, 마을 속에 학교, 학교 속에 마을을 만들어 가는 지역협력 등 혁신미래교육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 시민을 키우는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충남 미래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고 강조하며,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기존의 틀 답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맡은 바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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